Surprise Me!

[뉴스포커스] 총선 앞두고 당정 또 균열…민주 '양문석 갈등' 계속

2024-03-19 7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총선 앞두고 당정 또 균열…민주 '양문석 갈등' 계속<br /><br /><br />총선을 불과 3주 앞두고, 당정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은 여당의 이종섭 대사 즉각 소환요구에 '부적절'하다고 선을 그었고,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'자진 사퇴설'은 "사실이 아니"라고 부인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거취 압박이 커지고 있지만, 이재명 대표의 '정면돌파' 의지는 변함없어 보이는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, 정옥임 전 의원, 김상일 정치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.<br /><br />두 분,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대통령실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"이종섭 대사 즉각 소환"요구에 "국내 소환도 안 했는데 마냥 대기는 부적절하다"며 사실상 선을 긋고, 황상무 수석의 '자진사퇴' 결정 보도에는 "사실이 아니"라고 즉각 반박하며 정면돌파 의지를 보였습니다. 한 비대위원장의 요구에 대한 대통령실의 반응,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번 충돌을 두고 많은 언론이 '당정갈등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'는 분석을 내놓고 있기도 한데요.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김경율 비대위원을 비롯해, 이른바 윤대통령 '호위무사'로 불리는 이용 의원까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편에 서서 두 인사의 '거취 압박'에 나섰는데요.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대통령실은 여권의 요구에 정면돌파를 택했다는 분석인데요. "당정 갈등은 과도한 해석"이라고 하면서도 여권의 요구에는 선을 긋고 있어요. 그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? 입장이 바뀔 가능성은 없을까요?<br /><br /> 전날 대통령실을 향해 거세게 '거취압박'에 나섰던 한동훈 비대위원장, 어제는 침묵했습니다. 총선 전 이 논란을 풀 해법이 있겠습니까?<br /><br /> 이종섭 대사의 '출국허가'를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대통령실은 이종섭 대사의 출국은 "공수처에서도 허락 한 것" 이라고 하자, 공수처가 즉각 "사실이 아니라"고 정면 반박했고요. 이에 대해 대통령실 측 관계자가 재차 공수처가 출국을 양해했다고 맞받아친 건데요. 진실공방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샌데, 현재 사태 어떻게 보고 계세요?<br /><br /> 여당의 비례정당 '국민의미래'가 총선 출마 비례 순번을 확정했습니다. 비대위 출신의 김예지 의원이 다시 비례대표 당선권에 포함 된 점이 눈에 띄고요. 윤 대통령 측근으로 통하는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 등은 당선권 밖으로 밀려 났습니다. 당정 갈등의 또 다른 불씨가 되는 것 아니냔 전망이 나오네요?<br /><br /> '막말'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결국 '무소속 출마'를 선언했습니다. 장 전 최고위원은 과거 막말을 사과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적극 해명하며 "윤정부를 성공으로 이끌겠다"고 했는데요. 공천 탈락자들의 '무소속' 출마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. 어떻게 전망하세요?<br /><br /> 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사죄에 나섰습니다만, 논란은 계속되고 깁니다. 양 후보가 공천 심사 과정에서 도덕성 점수 0점을 받았는데 공관위가 이를 무시하고 양 후보의 경선 참여를 밀어붙였다는 주장이 제기된 건데요?<br /><br /> 이런 양문석 후보 논란 확산에 친문계 의원들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특히 경쟁자였던 친문 핵심 전해철 의원은 "용납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다"고 강하게 비판했고, 홍익표 원내대표도 양후보의 결단을 요구하고 나선 상황이거든요. 그럼에도 이재명 대표 여전히 "공천 취소는 없다"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.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오늘 저녁, 민주당이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가 붙은 서울 강북을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. 아무래도 여러 감산 규정이 적용된 박용진 의원과 가점 규정이 적용된 조수진 변호사간 대결이다 보니, 조 변호사의 승리를 점치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.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 승패, 변수는 없을까요?<br /><br /> 조국혁신당의 비례 순번도 확정이 됐는데요. 여성 몫인 비례 1번에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확정됐고요. 관심을 모았던 조국 대표는 남성 후보 1위로 비례순번 2번이 확정됐는데요. 현재 지지율 등의 상황을 보면 조국 대표의 국회 입성 가능성, 상당히 커 보여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